으악! 사무실 책상은 세균덩어리
으악! 사무실 책상은 세균 덩어리 화장실변기보다 400배 많다니… 키보드·전화기에 득실
연구팀의 조사 결과 데스크탑 컴퓨터에선 2만961마리가 발견됐고 전화기에만 해도 수화기 1제곱인치당 평균 2만5127마리의 세균이 발견됐다. 키보드에서는 1제곱인치당 3295마리, 마우스에서는 1676마리가 발견됐다. 애리조나대학의 미생물학자 찰스 거버 박사는 “책상이야말로 박테리아에겐 호화스러운 환경”이라고 지적했다. 빵부스러기를 흘리거나 커피를 엎지른 것만으로도 작은 생태계를 조성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거버 박사는 살균한 걸레로 매일 책상을 쓸고 닦을 경우, 책상 박테리아는 99% 감소한다며 청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