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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놀라게 한 캘리포니아 와인을 아시나요

도쿄운영자 0 2520

세계를 놀라게 한 캘리포니아 와인을 아시나요



'From SoCal with Love' 의 블로거 '요세미티'(본명: 조규인 로스앤젤레스 거주) http://blog.koreadaily.com/diapowder2000

이 번 여행길에도 미국산 와인의 대표 생산지인 알렉산더 밸리와 윌러멧 밸리 지역을 지났다.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사는 캘리포니아 미션과 같이 시작된다. 샌 후안 카피스트라노 미션에서 세라 신부가 미사와 식사용으로 1782년 처음 포도주를 생산한 이후 21개 수도원에서 '미션 그레이프' 라고 알려진 스페인 품종의 포도로 와인을 생산하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렀다.

소노마 지역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이주한 러시아인들이 포도주를 생산했고 상업용 포도주 생산은 1833년 프랑스의 보르도 출신이 로스앤젤레스에 유럽 토종의 포도 묘목을 심어 생산하면서 시작됐다. 골드러시와 유럽 이민자 증가 1933년 금주령 폐지 이후 와인 생산은 꾸준히 성장하여 1976년 파리 와인 품평회에서 전원 프랑스인인 9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 나파 밸리의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이가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최고점을 기록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미국산과 프랑스산 와인의 레이블에서 미국산은 포도품종으로 밝히고 프랑스산은 포도산지의 지명으로 밝히는 차이점이 있다. 프랑스의 보르도 레드와인은 대개 카베르네 소비뇽 70% 카베르네 프랑 15% 메를로 15%를 섞어서 만드는 블렌드 와인이며 버건디(부르고뉴) 레드와인은 피노누와 포도 품종 100%로 만들기 때문에 포도 품종명 타입 와인(Varietal wine) 이라고 부른다.

화이트 와인도 미국산 포도주는 1973년 샤도네이라고 하여 포도 품종을 밝히고 프랑스산은 1973년 버건디(부르고뉴)라고 하여 포도산지의 지명으로 표현한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되면 미국을 포함한 신대륙(아르헨티나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의 와인병 레이블과 프랑스의 와인병 레이블의 다른 점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따라서 음식점에서 꼭 프랑스산 와인을 마신다면 '보르도 레드(화이트)' 또는 '버건디 화이트(레드)'로 구분을 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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