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도쿄사람.JP

타운게시판

검찰, 이상직 딸 포르쉐에 이스타항공 돈 1억 들어간 정황 조사

가랃다 0 3772
검찰, 이상직 딸 포르쉐에 이스타항공 돈 1억 들어간 정황 조사 이스타항공 경영진 처벌 촉구 기자회견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전북 전주을) 의원의 딸이 몰던 고급 외제차에 회삿돈이 쓰인 정황이 포착됐다. 1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지검은 이스타항공 계열사인 이스타홀딩스의 자금 1억1천만원이 이 의원의 딸이 타던 포르쉐에 사용된 의혹을 조사 중이다. 이 돈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보험금, 보증금 명목으로 이 승용차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수백억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스타항공 자금 담당 간부 A씨가 이 의원의 지시로 이 돈을 지급한 것으로 판단했다. 포르쉐와 회삿돈 사이의 의혹은 과거 일부 언론에서 이미 제기한 바 있다. 또 이스타항공 계열사 돈 6천여만원이 이 의원 딸이 임차해 사용한 오피스텔의 보증금 등으로 흘러 들어간 정황에 대해서도 검찰이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0 Comments
제목

자료가 없습니다.